구글 상위 노출을 위해서는 메타 디스크립션(Meta description)을 꼭 알아야 한다. 메타 디스크립션은 검색엔진 유입을 늘리는데 큰 도움을 준다. 많은 컨설팅 업체들이 사이트 유입이 낮은 이들에게 우선적으로 점검하라고 권장하는 요소이기도하다. 그렇다면 왜 메타 디스크립션인가. 이번 글을 통해 자세히 알아보겠다.
1. 메타 디스크립션(Meta description)이란?
메타 디스크립션은 검색을 통해 자신의 게시글이 노출되었을 때 제목 밑에 달리는 요약글을 뜻한다. 구글 검색엔진은 제목과 연관된 내용이 메타 디스크립션에 들어가 있는 걸 선호한다. 이 글을 통해 내가 무엇을 전달할 것인지를 간략하게 적는 것을 권장한다. 구글 권장 영문 기준은 25자에서 150자 사이다. 한글로는 75자 이내다. 검색에 잘 노출되게 하기 위한 여러 조건이 있겠지만 우선적으로 메타 디스크립션을 손 볼 것을 권장한다.
2. 메타 디스크립션 치명적인 실수
많은 블로거들이 메타 디스크립션을 잘 모른 채 블로그를 시작한다. 보통 가벼운 일상 이야기를 서술하며 본론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게임 공략과 관련한 글로 설명 들어보겠다. 예로 들면 이런 거다. '오늘 아침은 바람이 많이 불어 평소보다 체감 온도가 많이 낮았어요. 미세먼지도 꽤 많았고요. 이런 날에는 집에서 따뜻한 차 한 잔 어떠신가요? 차 한 잔과 함께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글의 주제는 '게임 공략'이지만 메타 디스크럽션에는 '잡담'이 들어가 있다. 검색했을 때도 제목과 연관이 없는 내용이다. 만약 노출이 된다고 하더라도 검색자 입장에서는 쓸모없는 사담이 들어가 있으니 클릭수도 낮아질 것이다. 꼭 글의 주제와 관련 있는 내용으로 메타 디스크립션을 작성하도록 하자.
3. 메타 디스크립션이 구글 검색엔진 봇에게 미치는 영향
구글 검색엔진 봇은 생각보다 이런 부분을 철저하게 짚고 넘어간다. 검색엔진 봇이 제목과 메타 디스크립션을 보고 이 글의 주제를 쉽게 판단하지 못한다면 검색엔진 최적화가 되지 않은 것이고, 결국은 노출량 감소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메타 디스크립션은 제목과 꼭 관련 있는 내용으로 정리를 하는 게 좋다.
아무리 잘 작성한 글이더라도 글의 핵심은 정보 제공이다. 후순위로 밀려난다면 좋은 글이라 할지라도 정보화 세계에선 '좋은 글'로 인정받기 어렵다. 제목에 메인 키워드를 잡은 뒤 메타 디스크립션에 꼭 메인 키워드를 입력해 관련이 있음을 구글 검색엔진 봇에게 어필하도록 하자. 검색엔진 최적화에 큰 도움이 된다. 몇 번을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중요한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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