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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펠은 엘가시아 지역에 나오는 필드보스다. 1회 처치 시 지성 3을 얻을 수 있다. 이스라펠은 스케줄에 따라 등장하는 보스다. 캘린더을 참고해 등장하는 시간에 이동하도록 하자. 참고로 맵을 열고 이스라펠 등장 위치에 커서를 대면 등장까지 남은 시간을 알 수 있다.

 

이스라펠은 현존하는 로스트아크 필드보스 가운데 가장 강력한 몬스터다. 필히 유저들과 힘을 모아야 처치할 수 있다. 광역기가 많으니 바닥을 잘 보면서 공략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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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창공의 심판자 이스라펠 젠 위치


엘가시아 필레니소스 산-시리우스의 절벽 스퀘어홀로 이동한 뒤 3시 방향으로 이동하면 빠르게 젠 위치에 도착할 수 있다. 이스라펠을 처치하면 각종 고대 악세사리를 얻을 수 있다.

 

로스트아크-필드보스-이스라펠-위치-젠타임-시간-엘가시아

2. 이스라펠 이야기


오래전 라제니스들은 루페온에 의해 천공에 위치한 엘가시아에 처음 도착하였다. 빛과 질서의 창조주인 루페온은 라제니스가 엘가시아에서 그들이 지은 죄를 속죄하고 빛과 질서 아래 머물 수 있도록 그들을 지켜보며 엘가시아와 성역을 수호할 생명체를 남겨두었는데 그것이 바로 빛의 수호자 이스라펠이었다.

 

그 후 홀로 묵묵히 라제니스를 지켜보며 자신에게 부여된 숙명을 다하던 이스라펠은 변화하지 않는 시간의 무한함에 무너지며 서서히 자아를 상실해갔고 끝내 자신에게 부여된 임무인 빛과 질서에 대한 갈망만이 남게 되었다.

 

그리고 마침내 자아를 상실해버린 수호자는 빛과 질서의 정수인 성역 카양겔의 광휘를 흡수하려 시도하다 광기에 사로잡히게 되었다. 이제 빛을 수호하던 거대한 날개를 펼쳐 심판을 시작한 그는 빛을 가려 그림자를 만드는 모든 생명체에 적개심을 드러내고 있다.

 

"절대 그림자를 만들지 말게. 엘가시아에 드리운 그림자를...창공의 심판자는 절대 그냥 두지 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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